[2023. 6. 26.] 재난재해 대비 예방 자원봉사활동
2023-06-26 | 조회 35
"빗물받이" : 도심지의 수해를 막기 위한 시설
하지만 오늘날의 빗물받이는 빗물이 아닌 쓰레기를 가득 머금고 있는 쓰레기받이로 전락하였습니다.
2023. 6. 26.(월) 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의 '우리는 그린어스 봉사단', '재난단체' 는 장마임에도 불구하고 재난 대비를 위해
한 자리에 모여주셨습니다.
지난 해에 도심지 수해 피해의 주요원인으로 꼽혔던 빗물받이의 쓰레기들 !
올해는 경각심을 가지고 달라졌을거다 라는 마음으로 현장에 도착하였지만 작년과 달라진 것 없이 여전히 쓰레기로 꽉 차있는 빗물받이들을 보면서 망연자실 할 수 밖에 없습니다.
일회용 빨대, 비닐, 수 많은 담배꽁초들 그 외 쓰레기들을 마주한 현실에서 자원봉사자분들을 다들 너무 하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표하기도 하였습니다.
나 하나쯤이라는 생각에서 나온 행동이 지역사회에 큰 재난을 불러 올 수 있습니다.
안전한 대구를 위해 모두 함께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.